나르시시스트에 대해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타인의 감정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자기자신만 우선시하는 이들은 본인의 이익을 위해 상대에게 과도한 칭찬과 관심으로 애정공세를 하며 환심을 사고 결국엔 이용한다. 강약약강의 전형적인 유형으로 선택적 친절과 사람을 급을 나누어 대하기도 한다. 상대를 과도하게 예민한 사람취급하면서 동시에 한순간에 나쁜사람으로 만들기도 한다. 최근 나르시시스트이 스미어캠페인과 여기에 멍청하게 합세하는 플라잉몽키에 대해 읽고 소름이 돋았다. 내가 겪었던 나르시시스트와 판박이같은 유형에 그 주변에서 한 술 더 뜨던 플라잉몽키까지. 사람이 자기의 지위와 명예, 이익을 위해 멀쩡한 사람을 한 순간에 바보로 만드는 이런 악마같은 존재들은 정말 우리 가까이에서 순한 양의 탈을 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