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기까지 정말정말 많은 생각을 하고 인내하고 또 마음 다스리고 참았다. 하지만 글이라도 쓰지않으면 이 내 미쳐버릴것 같은 마음이 풀릴 것 같지 않아 글을 남긴다. 몇 달전에 내가 이 계정에 집근처 캣맘 할머니때문에 열받아서 썼던 글이 있다.그때 집근처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그 할머니는 기어코 내 차 밑에다가 먹이를 놔둬서 온갖 길고양이며 비둘기떼까지 내 차 밑에 진을 치고 있어 내가 엄청 화를 냈었다. 그런데도 그게 뭐가 문제냐며 내 인성탓을 하던 그 할머니. 한바탕 말다툼하고나서 나는 그래도 할머니가 어르신이니 내가 먼저 가서 사과해야겠다해서 사과드리려했었지만 그 할머니는 나를 벌레보듯 피해 소리지르며 도망갔었고 내 사과를 결국 받아주지도 않았었다. 그 후 평소에도 나를 ..